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黑龙江朝语新闻 /박영만 기자, 김홍은 특약기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학우기금회, 모교에서 제8기 장학금전달식 가져
8월 22일 오후 흑룡강성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81주년 생일을 맞이하는 목단강시조선중학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목조중학우기금회 제8기 장학금을 전달하러 학우회와 기금회 인사들이 찾아온것이다.

현임 제3기 목조중학우기금회 마홍철 회장은 일본에서 이번 행사를 위하여 불원천리 달려왔고 박영만 초대회장을 비롯한 기금회 성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단화걸 서기, 리문선 교장, 전경화 부교장을 비롯한 학교지도부 성원들과 초,고중 3학년 우수 졸업생 및 학부모님들과 각 학년 우수학생 대표 등 100여명의 동참하에 ‘목조중학우기금회’ 제8기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학교 단지부서기 림상군 선생이 행사 사회를 맡았다. 먼저 회의참가자들을 소개한 데 이어 지난 7년간 장학금발급식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화면으로 펼쳐보였다. 학생들은 다시 한번 모교의 번영과 발전에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성원을 해온 목조중 기금회 선배들의 사심없는 사랑에 감동을 받음과 동시에 선배들을 본보기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모교의 발전에 기여를 할 결의를 다지게 되였다.
단화걸 서기는 환영사에서 목조중기금회 창시자 리복자선생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 한편 올해의 성적을 긍정함과 동시에 목조중 학우기금회 장학금 발급은 물질상의 장려이자 정신상의 고무격려인바 장학생들이 선배들의 기대와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자랑찬 목조중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하였다.

목조중 당지부서기 단화걸
학우기금회를 대표하여 마홍철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마홍철 회장은 목조중학우기금회 제3기 회장 및 지난해에 설립된 목조중학우회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축사에서 지나온 8년간의 로정을 뜻깊게 회억하고 나서 목조중을 졸업하고 나간 학우들 한분한분의 진심과 성의가 오늘날의 장학금행사를 떠받치고 있다면서 재교 학생들과 대학에 진출한 학생들이 큰 꿈과 큰 뜻을 이루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발언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목조중 기금회 회장 마홍철

목단강분회 회장 오정화
목조중학우기금회 재무부장 안옥련씨는 오늘날 사회풍조는 금전지상주의를 숭배하고 있지만 우리 목조중의 졸업생들은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후배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신심을 북돋궈주기 위해 묵묵히 사비를 풀어 장학금을 마련해준다고 하면서 이런 선배들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고 따뜻한 일이라며 그 사랑을 명기시켜 장내에 뜨거운 감동의 물결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목조중학우기금회 목단강분회 회장 오정화씨가 2026년 목조중의 영예를 빛낸 장학생 명단과 4개의 단체상을 발표하자 장내에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끊기지 않았다.

재무리사 안옥련
이번 장학생에는 각 학년에서 앞자리를 차지한 우수생들 18명, 어려움 속에서도 노력을 경주하는 우수생 5명, 초중우수졸업생 박진규, 최혜영 등 5명, 고중 우수졸업생 리소연(강남대학), 박서영(중국민항대학) 등 10명에게 개인 장학금이 전달되였고 전성 축구시합에서 뛰여난 기교와 단합정신으로 일등의 영예를 따내고 전시 ‘3호컵’ 축구, 배구시합에서 초중조 남녀 금상, 고중조 남녀 은상의 성적으로 학교의 영예를 빛낸 점을 높이 평가하여 학교 축구팀과 배구팀에 각각 단체장학금을, 69명의 졸업생중에 800점이상 2명, 700점이상 22명, 600점이상 14명의 성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취득한 초중3학년조, 102명의 졸업생으로 본과 출선률 60.4%를 찍은 고중 3학년 전체 졸업반 선생님들의 성적을 높이 평가하고 그 수고를 헤아려 단체 장학금을 발급하였다. 이날 지급한 장학금 액수는 총 4만3900원이다.

고중3학년 손연령교사
고중3학년 손연령 학년조장선생님은 우수교사대표발언에서 8년째 이어오는 동호회의 장려금은 졸업생들의 끈끈한 모교애를 느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목조중의 교단을 지켜나가는 선생님들에게 있어서 든든한 정신적인 지주이자 충전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사랑과 인내와 지혜로 매 하나의 청춘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믿음직한 안내자의 역할에 더 충실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우수졸업생 대표 리소연
리소연학생은 장학생들을 대표한 발언에서 청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배움의 무대를 마련해준 모교에 감사를 드리고 지금까지 자신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목조중의 선생님들께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모교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목조중 기금회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부모님들과 모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드높은 열정으로 노력을 경주하여 목조중의 우수한 졸업생으로 조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결심을 발표하였다.
끝으로 학생대표들이 교우회 선배들과 학교 령도들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서로 고무격려하면서 회장의 분위기는 뜨겁고 감동적인 고조에 도달했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민족중학교의 선두주자답게 인재양성의 한길에서 빛과 열을 다할 것이다.

초중,고중 우수학년 대표

배구팀, 축구팀 대표

감사의 꽃다발 증정

